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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병원과 약국을 이용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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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이 어디인지 알아두시면 편리하실 겁니다.
박수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이번 추석 명절에도 지정된 병원과 약국들은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전국 549곳의 응급의료기관들이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되고 국공립 의료기관과 일부 민간 의료기관, 약국들이 연휴 5일간 진료를 계속합니다.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나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에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만일을 대비해 연휴 때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미리 알아놓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보건복지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데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또 진료 시간과 진료 과목 등 자세한 정보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앱에는 명절기간이 아니어도 야간에 갈 수 있는 의료기관 정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등이 함께 제공돼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수엽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명절기간 중에 아프면 무조건 응급실을 우선 떠올리는데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하루 평균 7천여 개의 의료기관과 7천여 개의 방문약국이 문을 열기 때문에 119나 129에 전화를 하시거나 스마트폰 앱을 확인하시고 방문하면 훨씬 편안하게 명절기간에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당국은 추석연휴 기간 해외에 다녀오는 여행객들에게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뎅기열, 말라리아, 세균성이질 등이 국내로 유입되고 있는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 여행객에게서 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출국 2~4주전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하고 현지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나 질병관리본부 미니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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