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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개막하는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의 준비상황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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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여자농구 대표팀을 노성균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사내용]
태극 낭자들의 함성소리가 코트를 뜨겁게 달굽니다.
이어지는 2-1패스, 전술을 가다듬고 실전을 대비한 훈련이 계속됩니다.
감독의 지시도 끊이지 않습니다.
진천선수촌 체육관이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의 땀방울로 가득찼습니다.
훈련 뒤 잠시 쉬는 시간도 쉽지가 않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금메달을 향한 목표는 한결 같습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이후 12년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입니다.
그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는 없습니다.
변연하 주장 / 인천AG 여자농구대표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고 분위기도 좋아 반드시 금메달을 딸 거라고 믿습니다....”
금메달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난적 중국과 일본이 세계선수권 대회에 1진을 출전시켜 이번 대회에는 최정예 멤버는 아니지만 우리 대표팀은 방심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성우 감독 / 인천AG 여자농구대표팀
“중국이 1.5군을 내본낸다 하지만 종이 한 장차... 반드시 우승...”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건 대회는 20년전인 1994년 일본 히로시마 대회 20년동안 우리 여자농구 대표팀은 정상의 문턱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번에는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게 태극낭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입니다
안방이니만큼 적응과 전술을 우리가 우세입니다. 관건은 체력입니다.
노성균 기자 / 진천선수촌
결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준비는 마쳤습니다. 우리 여자 농구 대표팀의 20년만의 금메달 사냥을 위한 레이스는 시작됐습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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