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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고산업 중심지 꿈꾼다
등록일 : 2014.09.10
미니플레이

앵커>

광고는 종합 예술이자 고용 효과가 큰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영화의 도시이기도 한 부산이 아시아 최대 국제광고제를 통해 우리나라 광고산업의 중심지를 꿈꾸고 있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짧은 영상의 광고들 저마다 재치와 감동이 넘칩니다.

강한 메시지를 담은 광고들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빼앗습니다.

세계의 이름난 광고와 제작자들이 부산에 모였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화려한 영상의 광고는 종합 예술이자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고 은 / 서울 강동구 상암로

"흔히 볼 수 없었던 해외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그 부분이 되게 좋았고요. 세미나 쪽에서도 유명하신 분들의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있었습니다."

국제 광고제로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부산 국제 광고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습니다.

세계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열리는 광고제입니다.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는 62개국에서 1만 2천여 편이 출품돼 1회 때 29개국 3천여 편이 출품됐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고.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 광고제는 '로렌 코놀리'와 '발레리 쳉' 등 세계적인 광고인들이 심사위원을 맡고 광고 제작에 대한 노하우도 알려줘 대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그랑프리 오브 더 이어' 등 세 작품 선정됐습니다.

출품작들 수준도 세계 정상급이란 평가입니다.

제프 커티스 /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

"심사위원들은 좋은 아이디어를 우선으로 봤습니다. 또 아이디어와 함께 그것이 어떻게 표현이 됐는지도 봤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상인 "2014 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농 특산물 브랜드인 자연채 등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조억동 시장 / 경기도 광주시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인 자연채가 큰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광고제 기간에 국제세미나와 출품작 전시, 상영, 도시국가브랜드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우리의 광고 산업과 각 기업들을 전 세계에 소개를 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습니다.

최환진 집행위원장 / 부산국제광고제

"올해에 주제는 컨벌젼스 '융합'이죠. 그래서 광고와 기술 스토리텔링과 마케팅의 융합들을 다루고 있구요. 저희가 내년에는 이걸 더 해서 디지털 영상 부분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광고부분과 영상 부분을 두 부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세계 3대 광고제인 칸, 뉴욕페스티벌, 클리오 등은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광고 시장과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한류와 첨단 IT 산업을 기반으로 한 부산 국제 광고제는 아시아를 넘어 국제 광고시장에서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곽지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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