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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단체 대표와 간담회…"지혜 모아야"
등록일 :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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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노사단체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노사정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노사정 상생의 길을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우리 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 노동시장 양극화 등 여러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노사단체 대표들을 만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들을 지적하며 노사간 상생의 길 찾기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답습하지 않으려면 노사정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잃어버린 20년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노사정 모두가 함께 지혜 모아야만 우리 경제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성장과 고용,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당부했습니다.

또 노사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실천적 해법을 찾고 임금과 근로시간 개혁, 비정규직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상생의 해결책을 모색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노사단체 지도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노사간 대화를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노사정위원회가 중심이 돼서 노사 간 대화를 활성화하고 폭넓은 공론의 장을 만들어서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어가기를 기대합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근로자들이 행복할 때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이 발전할 대 근로자의 일자리가 늘어난다며 간담회를 계기로 배려와 상생의 새로운 노사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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