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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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울 수록 공정거래법 집행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KTV 국민방송 '정책토크 만사소통' 프로그램 첫 손님으로 출연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을 자세하게 설명했는데요, 표윤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KTV국민방송에 출연해 시장경제 파수꾼으로서 공정거래위원회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KTV국민방송이 새로 선보이는 정책토크 만사소통의 첫 손님으로 출연해 공정위의 중점사업과 앞으로 정책 방향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노대래 위원장은 방송인 박정숙 씨, 개그맨 윤택 씨의 진행 속에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경제민주화는 대기업을 벌주려는 것이 아니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공정거래법 집행을 강화해야 한다"는 소신을 강하게 밝혔습니다.

노대래 / 공정거래위원장 18:45

"기업 잘못된 것은 엄중하게 꾸짖고 바로잡되 경쟁은 치를 수 있게 기업이 쓰러지는 것 까지는 하지 말아야 한다.."

심야영업 결정권한에 대한 편의점주의 질문, 본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데 대한 커피가맹점주의 불만 등 자영업자들이 보내 온 영사상소문에 대해서는 조치 방법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노대래 / 공정거래위원장 37:40

“계약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데 했기 때문에 .. 이렇게 조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KTV 국민방송의 정책토크 만사소통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편은 오늘 오후 2시 방송됩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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