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오후 4시~6시 사이 절정
한가위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4시와 6시 사이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
내년 복지예산 10%대 증액 추진 120조 원 근접 수준 예상
정부와 여당이 내년 복지 예산을 10%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안은 윤곽을이번 주 중으로 마련할 예정인 가운데 내년 복지 예산이 120조원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청년취업자수 11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 2.7% 증가…400만 4천명
청년 취업자 수가 11개월 연속 늘어나며 2000년 이후 가장 긴 고용률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달 청년 취업자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400만 4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4.
여성고용률과 출산율 비례 "선진국, 고용률·출산율 모두 높아"
여성 고용률이 높은 국가일수록 출산율도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OECD 주요 국가의 여성 고용률과 출산율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출산율과 고용률은 모두 낮은 국가군에 속했는데 일과 양육의 양립 분위기가 조성돼 있는 선진국에선 고용률과 함께 출산율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5.
한미, 남북관계 개선 조치 北에 촉구 "이산상봉·억류자석방에 전향적 조치"
한국과 미국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전향적 조치를 취할 것을 북한에 공식 촉구했습니다.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글린 데이비스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 면담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내 미국인 억류자 석방 등 인도적 문제에 북한이 전향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6.
개성공단 외국인투자센터 12일 개소 해외투자자 상담 등 투자유치 전담
개성공단에 외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투자지원센터가 모레 문을 엽니다.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 인력을 둔 외국인 투자지원센터는 해외 홍보와 투자자 상담 등 개성공단 투자유치 업무를 전담할 예정입니다.
7.
카페리여객선 '고박' 기준 강화 관련기준 개정…고정방법 구체화
정부가 세월호 사고 이후 카페리여객선의 운항 안전을 위해 차량과 화물을 선박에 고정시키는 '고박' 기준이 강화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기준을 개정하고 여객선에 적재돼 운송되는 차량이나 화물의 고정방법을 구체화 하는 등 고박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8.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창설 3년 성범죄 구속수사 꾸준히 증가
지난 2011년 9월 전국 최초로 여성 아동범죄 전담 부서인 여성아동범죄조사부가 설치된 이후 성범죄자 구속 수사와 정식 재판회부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8월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경찰에서 불구속 송치한 성폭력 피의자 19명을 직접 수사해 구속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증가한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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