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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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하루빨리 국회 정상화 기대" "경제 민생 법안 처리 이루어지기를"
정홍원 국무총리는 하루빨리 국회가 정상화돼, 경제 민생법안과 국가혁신 법안 등 국민 여망에 부응하는 법안 처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추석명절에 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 등 국가적 현안 과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국민의 요구가 많았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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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 총지출 증가율 5.7%" 최경환 "내년도 예산 20조 원 증가"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새해 예산안의 총지출 증가율을 5.7%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총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도 늘어나는 예산이 20조 원 정도가 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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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리아 공습 주저하지 않겠다" "IS 분쇄하고 궁극적으로 파괴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를 격퇴하기 위해 시리아 공습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9·11 테러 13주년을 맞아 정책연설을 통해, IS를 분쇄하고 궁극적으로 파괴할 것이라며 이같은 시리아 공습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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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엔 아동권리협약 선택의정서 서명 자성남 유엔 주재 북한 대사 참석
북한이 유엔 아동권리협약 선택 의정서에 서명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 9일 유엔 본부에서 열린, 아동권리 협약 선택의정서 서명식에 자성남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참석해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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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특보 경북 동해연안까지 확대 어류 200만 마리 폐사…30억 원 피해
남해안에 발령된 적조 특보가 경북 동해안까지 확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재까지 적조로 인해 어류 200만 마리가 폐사하고 30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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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 북한 선수단 1진 오늘 입국 축구·조정 선수 등 94명으로 구성
오는 19일 개막되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 선발대가 서해 직항로를 통해 오늘 오후 7시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합니다.
선발대는 북한올림픽위원회 관계자와 축구, 조정 종목의 선수와 감독 등 94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찰 호위 속에 바로 선수촌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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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 GOP 면회 장병 677명 가족 만나
병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전방 GOP 부대의 주말과 휴일 면회가 허용되면서,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육백 일흔 일곱 명의 GOP 근무 병사가 가족과 만났다고 육군이 밝혔습니다.
군은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22사단 총기사건을 계기로, 주말과 휴일에 한해 가족 면회를 허용하기로 지난달 말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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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 여직원 중 11%는 계약직 남자 계약직 직원의 3배 수준
국내 10대 재벌그룹의 여직원 계약직 비율이 남자 계약직 직원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10대 재벌그룹 소속 상장사 아흔 두 곳의 전체 직원
62만 명 가운데 여직원은 12만 8천 명으로, 이 가운데 계약직 여직원은 만 3천 명에 달해 전체 여직원의 11%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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