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선수단 결단식…종합 2위 '이상무'
등록일 :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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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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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단은 오늘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는데요,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목표는 '5회 연속 종합 2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개막을 앞두고 결단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종합 2위와 함께 38개 종목에서 금메달 아흔 개 이상을 따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
“이번 대회는 바로 여러분의 무대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은 선수 831명을 비롯해 모두 1천6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단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아시아 스포츠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중국과 2위 탈환을 노리는 일본에 맞서, 우리나라가 종합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결전의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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