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글로벌 공공펀드 사이에 실질적 협의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가 어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협의체가 세계 경제 도약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영상메시지 직접 보시겠습니다.
세계 각국의 국부펀드와 연기금이 참여하는 공공펀드 공동투자 협의체?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세계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국가간 공조 노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고리인 국제금융시장을 통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자산운용 규모가 40조 달러에 이르는 국부펀드와 연기금의 건설적인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오늘 출범하는 ?공공펀드 공동투자 협의체는 세계 국부펀드와 연기금 간에 정보공유와 공동투자 등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협의체의 성공적인 운영은 국부펀드와 연기금의 성과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촉매가 되어 세계경제의 저성장과 실업을 극복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 공공펀드 공동투자 협의체?가 세계 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세대를 위한 기회 창출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참석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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