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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우리선수단의 준비상황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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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메달 사냥에 나서는 남자수구 대표팀을 노성균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사내용]
공격과 수비가 일사분란하게 반복됩니다.
전술적인 맞춤형 패스와 슈팅이 쉴틈 없이 계속됩니다.
수중에서 부딪치는 격한 몸싸움도 수구의 백미.
느슨하다 싶으면 감독의 지시와 호통도 끊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7명이 한팀, 주전과 후보가 따로 없습니다.
남자 수구 대표팀이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마지막으로 메달을 목에 건 대회는 1990년 베이징.
카자흐스탄과 중국, 일본의 벽에 막혀 번번히 고배를 마셨습니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 반드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는 각오입니다.
김원민 주장 / 인천AG 남자수구대표팀
“2002년 부산 이후 홈에서 열린다. 사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 메달 색깔이 문제이지 반드시 메달 따겠다”(인터뷰 두 번. 두 번째 거 사용해주세요.)
우리나라는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 홍콩과 함께 A조에 편성됐습니다.
조편성 결과 4강은 무난하다는 평가입니다.
안기수 감독 / 인천AG 남자수구대표팀
“체력 싸움입니다. 남은 기간 체력 보강에 총력”(인터뷰 두 번 했습니다. 두 번째 거 사용바랍니다."
안방이니만큼 적응은 이미 마쳤습니다.
대표팀의 사기도 어느때보다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노성균 기자 / 진천선수촌
24년만에 메달 사냥에 나선 남자수구 대표팀, 대표팀의 아름다운 도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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