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상륙작적은 6.25전쟁 전세역전의 계기가 됐는데요.
당시 작전에 참가한 맥아더 장군과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전승 기념식은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그 시절 그 모습을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6.25 전쟁 당시 전세를 뒤집어 빼앗긴 서울을 탈환하는 계기가 된 인천상륙작전.
그로부터 7년 후 작전을 이끈 맥아더장군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성공 확률 1/5000 이라는 평가를 받은 작전을 승리로 이끈 맥아더 장군, 전쟁 당시 전군을 진두지휘 하던 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거수경례를 하며 그날의 기쁨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8년 전 그 날 작전에 참여했던 유엔군이 우리나라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8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치열했던 전투를 회상하는 듯 참전용사들의 눈빛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평화에 대한 고마움은 정성스러운 꽃다발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상륙작전 30주년을 맞은 지난 1980년, 어느새 백발이 성성해진 참전용사들은 다시 한번 그 시절 그 곳, 인천을 찾았습니다.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그 옛날 생사를 넘나들며 함께했던 전우에 대한 기억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올해로 64주년을 맞은 인천 상륙작전..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은 반백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후손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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