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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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농업·농촌용수 관리는 새 과제" "재난대응·식량안보 확보 위해 힘 모아야"
박근혜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용수 관리가 인류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재난대응과 식량안보 확보, 농촌공동체 유지 발전을 위해 이제는 국경을 넘어 인류가 다함께 힘을 모아 갈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개최된 국제관개 배수위원회 총회에 보낸 축하 영상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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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D-5 한국 선수단 본진 모레 인천 입성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선수단 본진이 모레 인천에 입성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등 총 1천 예순 여덟 명으로 구성돼 역대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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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물가 5% 오를 때마다 인상 2~3년마다 200~300원씩 오를 듯
정부가 담뱃값을 물가 상승분 만큼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소비자물가가 5% 오를 때마다 담뱃값도 그만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해, 2~3년마다 2백원에서 3백원씩 담뱃값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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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안보실장 오늘 오전 방미 외교·안보현안 협의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책임자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부터 3일간 미국을 방문합니다.
김관진 실장은 방미 기간에 미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북핵 문제와 한미 동맹 현안, 동북아 정세 등 상호 관심 사안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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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영국인 인질 참수" 오늘 새벽 동영상 공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가 미국인 기자 두 명에 이어 영국인 인질을 참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IS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인질로 잡은 영국인 구호요원 데이비드 헤인즈를 살해했다면서 참수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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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도입 오는 25일부터 500만 원 과태료
임신 초기나 말기의 여성 근로자가 신청한 근로시간 단축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업주는 오는 25일부터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의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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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도시락 나트륨 과다 함유 대장균도 검출…소비자 주의 필요
쉽고 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락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일부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고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도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서른 개 도시락 제품을 조사했더니, 9개 제품이 나트륨 하루 기준치를 초과했고, 3개 제품은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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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아동·청소년기에 가장 많아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 등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알레르기 비염 진료인원 60만 명 가운데, 9살 이하 아동이 전체의 20.4%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14.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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