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출범 박 대통령, "창조경제 구심점으로 발돋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구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청와대는 전국 17개 창조경제 혁신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확대 출범하는 대구센터가 창조경제의 구심점으로 발돋움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日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과학적 검토" 정부 "필요 시 현지 점검 나설 것"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해 정부가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과학적 타당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단체 전문가가 포함된 민간중심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일본 자료를 분석하고, 필요하면 일본 현지 점검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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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화 선행조건 거듭 요구 "5·24조치 해제·금강산 관광 재개" 주장
북한의 노동신문이 남북교역을 중단한 5.24조치의 해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등이 선행돼야 남북 간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남측에 "북침 합동군사연습에 종지부를 찍고 반통일적인 장치들을 제거해야 한다"며 그것이 대화의 문을 여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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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에 자국 내 일본인 생존자 면회 타진" "7월 이후 일본·베이징 등에서 물밑접촉"
북한이 일본과의 물밑접촉에서 자국에 있는 일본인 생존자를 면회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일본 당국자의 방북을 타진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한이 지난 7월 초 이후 일본과 베이징 등에서 이뤄진 물밑접촉에서 이 같이 거론했다고 밝혔습니다.
5
수입물가 6개월째 하락 4년 10개월만 최저
수입물가가 6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4년 10개월 만에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 지수가 전달보다 0.8% 떨어지는 등 올 3월부터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
주민세·자동차세 100% 이상 인상 안전행정부, 지방세 관련 법령 입법예고
정부가 앞으로 2년에 걸쳐 주민세를 2배 이상으로 올리고, 영업용 승용차와 화물·승합차 등 자동차세를 2017년까지 100%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 관련 법령을 정식 입법예고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주 발표한 지방세 개편 방향을 담은 관련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여론수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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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D-4 막바지 준비 총력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막바지 준비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집니다.
8
'심각한 비만' 갈수록 늘어 20∼30대 젊은층 증가세 두드러져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비만' 상태인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초고도비만율은 0.2%에서 0.5%로, 고도비만율은 2.5%에서 4.2%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 30대 젊은층에서의고도, 초고도 비만율이 빠르게 높아지는 추세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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