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출범 박 대통령, "창조경제 구심점으로 발돋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구에서 열린 창조경제 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청와대는 전국 17개 창조경제 혁신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확대 출범하는 대구센터가 창조경제의 구심점으로 발돋움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日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과학적 검토" 정부 "필요 시 현지 점검 나설 것"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해 정부가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과학적 타당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단체 전문가가 포함된 민간중심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일본 자료를 분석하고, 필요하면 일본 현지 점검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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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아시안게임 무관" 국방부, 北 주장에 반박
국방부는 북한이 인천상륙작전 전승 행사를 두고 인천아시안게임 이념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전승행사와 아시안게임은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는 연례적으로 해온 행사라며 이번 아시안게임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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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에 자국 내 일본인 생존자 면회 타진" "7월 이후 일본·베이징 등에서 물밑접촉"
북한이 일본과의 물밑접촉에서 자국에 있는 일본인 생존자를 면회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일본 당국자의 방북을 타진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한이 지난 7월 초 이후 일본과 베이징 등에서 이뤄진물밑접촉에서 이 같이 거론했다고 밝혔습니다.
5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부동산 이번 달 내 신고해야
임대주택 등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부동산 보유자와 과세특례 적용 대상 부동산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올해분 종부세 고지에 앞서 15만여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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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자동차세 100% 이상 인상 안전행정부, 지방세 관련 법령 입법예고
정부가 앞으로 2년에 걸쳐 주민세를 2배 이상으로 올리고, 영업용 승용차와 화물·승합차 등 자동차세를 2017년까지 100%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 관련 법령을 정식 입법예고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주 발표한 지방세 개편 방향을 담은 관련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여론수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7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관람객 인천지하철 무료 이용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개회식과 폐회식 관람객을 무임 수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개·폐회식 입장권을 역사 직원에게 보여주면 행사 당일인 오는 19일과 다음달 4일엔 낮 12시부터 인천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8
'심각한 비만' 갈수록 늘어 20∼30대 젊은층 증가세 두드러져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비만' 상태인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초고도비만율은 0.2%에서 0.5%로, 고도비만율은 2.5%에서 4.2%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30대 젊은층에서의 고도, 초고도 비만율이 빠르게 높아지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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