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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재연…막강전력 위용
등록일 :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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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하는 행사도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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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현대적 개념으로 재연된 행사를 통해 지난 60여 년 동안 눈부시게 발전한 전력을 뽐냈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팔미도 등대 점등을 알리는 연막탄이 터지자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됩니다.

먼저 링스헬기가 소나로 적잠수함을 탐지한 뒤 어뢰를 투하해 격침시킵니다.

UDT 대원들의 낙하산이 하늘을 수 놓고 바다에선 해병대 작전요원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해안으로 돌진합니다.

침투요원들이 적의 주요시설을 파괴하자 이번에는 청주함과 최신 이지스함인 율국이이함의 함포가 해안을 향해 불을 뿜습니다.

T-50 블랙이글스의 엄호 속에 우리 군의 본격적인 상륙이 시도됩니다.

미군과 함께 소해함을 이용해 기뢰를 제거하며 바닷길을 열자 상륙주정과 상륙돌격장갑차, 공기부양정이 거친 물살을 가르며 해안으로 접근하고 상륙헬기도 빠르게 적진으로 기동합니다.

교두보를 마련한 상륙군이 서울로 진격해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모든 임무를 완수합니다.

유영식 대령 / 해군 공보실장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을 지킨 결정적 작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우리 군은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를 통해 지난 60여년 동안 눈부시게 발전한 전력을 뽐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함정 10여 척과 항공기 10여 대 상륙돌격장갑차 20여 대가 동원됐으며 미군 측에서는 제7함대 소속 소해함인 워리어함이 참가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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