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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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주민세·담뱃세 인상안 등 협의 공무원연금 개편안도 논의 전망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담뱃세와 주민세 인상을 골자로 한 조세개편안과 쌀관세화 대책 등을 협의합니다.
당정청은 주민세와 담뱃세 인상 등의 세수 확보 방안과 내년도 예산안 주요 쟁점들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국가대개혁의핵심 과제로 떠오른 공무원연금 개편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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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단 본진, 오늘 저녁 입국 고려항공편으로 인천공항 도착 예정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이 오늘 저녁 입국합니다.
북한 선수단은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을 출발해 오후 7시 1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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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오늘 미국 뉴욕에서 개막 '북한 인권' 논의…박 대통령, 24일 기조연설
오늘부터 미국 뉴욕에서 제69차 유엔 총회가 시작됩니다.
이번 유엔 총회 기간에는 북한 인권문제를 다루는 고위급 회의가 사상 처음 열릴 예정으로, 오는 24일에 기조연설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도 평화 통일 구상을 설명하면서 북한에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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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프랑스와 개성성 공동 발굴 평양민속공원에서 전시회 개최
북한이 프랑스와 공동으로 개성성 발굴작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민족유산 보호지도국과 프랑스 국립극동연구원이 평양민속공원 조선민속 박물관에서 개성성 공동조사발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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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치매 약값 보험적용 확대 패치형 치매약 모든 환자에 보험 적용
다음 달부터 치매 치료 약제에 보험 적용이 확대돼 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몸에 붙이는 패치형 치매약은 그동안 경증치매 환자에게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지만, 다음달부터는 모든 치매환자에게 보험이 적용돼 지금의 30% 수준으로 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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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졸업생 3명 중 1명만 어문계열 진학" "법학계열 등 비어문계열 진학 49.9%"
최근 4년 동안 외국어고를 졸업한 뒤 어문계열 전공을 선택한 학생이 졸업생의 3분의 1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학년도부터 올해 초까지 외고 졸업 대학 진학생 가운데, 어문계열 전공을 선택한 비율이 전체 졸업생의 31%에 불과했고, 법학계열 등 비어문계열 진학자는 49.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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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득세 비중 낮고 법인세 높아 GDP 대비 소득세 비중 4.0%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 가운데, 소득세 비중은 낮고 법인세 비중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12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GDP 대비 소득세 비중은 4.0%로 터키와 함께 공동 25위를 차지했고, GDP 대비 법인세 비중은 4.0%에 달해 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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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끔 구름많고 일교차 커 서울 낮 27도·대구 29도
오늘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7도, 전주 28도, 대구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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