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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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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산업단지를 혁신과 창조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우리의 산업단지가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문화·편의시설 부족, 융복합 분야의 낮은 역량으로 젊은이가 취업을 기피하고 기업들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제 산업단지가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이제 우리 산업단지도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거듭나야할 시점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3대 과제를 중점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시장과 고급인력, 문화콘텐츠가 집적된 도심 지역 위주로 개발해 '기업 수요 맞춤형 산업단지'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산업단지를 근로자 친화형 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주거, 문화, 복지, 환경 등 생활 인프라가 겸비된 복합단지로 리모델링해서 젊은 인재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입니다.”
끝으로 디자인센터나 공공연구소 대학캠퍼스 등 기술혁신 지원기관을 산업단지 내에 집적화해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50년간 이룬 기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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