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서울디지털산업단지처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곳도 있지만 아직도 노후된 산업단지도 적지 않습니다.
여>
정부는 2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이런 곳을 스마트 혁신산업단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노성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전국의 산업단지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모두 천33곳.
근로자는 200만명이 넘고, 생산은 천32조원, 수출실적은 4천3백억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범 50년을 맞은 지금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황규연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브리핑 1분 전후 부분입니다.)
“선진국들이 제조업 혁신레이스에 있는 반면, 국내산업단지는 입주기업들의 생산성이 낮고 청년들이 제조업을 기피하는 경향이...“
정부는 이에따라 노후된 산업단지를 ‘스마트 혁신 산업단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에 따라 모두 4개의 중점과제도 발표했습니다.
먼저 스마트 친환경을 구축해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스마트 친환경 기반 구축>
이를위해 2020년까지 산업용 인터넷 등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만개를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또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생태산업단지를 확대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입주기업의 연구와 혁신 역량 강화입니다.
<입주기업 연구·혁신역량 강화>
2017년까지 17개 산업단지를 산학융합지구로 지정해 중소기업에 연구인력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10개 산업단지에 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해 기업 경영과 시장개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속한 리모델링 추진과 민관 공동투자도 빠른시일안에 추진됩니다.
<리모델링/민관 공동투자>
당초 2017년 선정예정였던 17개 혁신단지를 내년으로 앞당겨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민관합동 산학혁신펀드 등 2017년까지 2조3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황규연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산업단지 지원시설 확충 등을 ...2조3천억원을 투입, 이를 통해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주택 만호를 공급하는 등 부처간 협력을 확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노성균 기자 / hyunsoodaddy@korea.kr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는 물로 민간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 혁신 산업단지가 조기에 정책해 국가경쟁력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305회) 클립영상
- UN총회 등 다자회의서 '한국 위상' 강화 1:50
- "남북 외교장관 대화 기회 있으면 바람직" 1:52
- 산업단지 50년…"혁신·창조공간으로 육성" 1:35
- 구로공단 '첨단 산업단지로' 재도약 3:10
- 대한뉴스로 돌아본 '옛 구로공단' 2:11
- 노후 산업단지, 스마트 혁신산업단지로 '탈바꿈' 2:52
- 인천AG 개막 D-2…분위기 고조 1:50
- 25일부터 관광주간…"농촌관광 떠나요!" 2:03
- 김희정 장관 "일·가정 병행에 제도적 지원해야" 1:59
- 한국광복군 창군 74주년 기념식 열려 0:25
- 남보 신현호선생 작품전 열려 0:16
- TV홈쇼핑 소비자 피해 1위 '보험' [국민리포트] 2:01
- 대학가를 뒤덮는 '불법 제본교재' [국민리포트]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