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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가을 관광주간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농촌 관광상품을 내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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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농촌으로 관광을 떠나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 같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가을이 무르익는 한적한 농촌마을.

농촌 체험을 하기 위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았습니다.

손수 고구마를 캐는 주부의 얼굴에는 어느새 구슬땀이 흐릅니다.

도시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방문객에게는 즐거움과 추억을, 농촌에는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는 1석2조의 효가를 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관광과 농촌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농촌 관광객들에게는 상품 할인과 기념품 제공 등 푸짐한 혜택도 주어집니다.

경기도 청미르 마을을 비롯해 강원도 학곡마을과 충남 은행마을, 전남 엄지마을, 경북 개실마을 등 전국에서 모두 120곳이 선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또 농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원권 ‘농촌관광 통합쿠폰’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무료로 선착순 발행합니다.

관람료를 비롯해 농.특산물 구입과 숙박 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경미 사무관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

“프로그램할인 또 기념품 증정 등의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구요. 정액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어서 숙박이나 체험할인 그 지역에 농산물 구입등에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촌마을과 민박, 관광농원 등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참여마을 정보와 통합쿠폰 발행 등의 상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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