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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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오늘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45개 나라에서 선수와 임원 1만 5천 여명이 인천을 찾아 아시아인의 축제를 함께 만들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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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자축구 16강 진출 확정 파키스탄 2대 0으로 완파
북한 남자 축구가 파키스탄을 꺾고 인천 아시안게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윤정수 감독이 이끄는 북한 대표팀은 어제 열린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파키스탄을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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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일본 전 총리, 오늘 박 대통령 예방 아베 일본 총리 메시지 전달할 듯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참석을 위해 오늘 방한하는 모리 전 일본 총리가 오늘 오후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모리 전 총리는 오늘 면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일 관계 복원 등에 대한 아베 일본 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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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내일 캐나다·미국 순방 출국 제69차 유엔총회 등 정상급회의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국빈 방문지인 캐나다와 제69차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을 잇따라 방문하기 위해 내일 전용기편으로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부터 22일까지 스티븐 하퍼 총리의 초청으로 캐나다를 국빈방문하고, 어어서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유엔 기후정상회의와 제69차 유엔총회 등 정상급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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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도쿄서 '위안부 논의' 4차 국장급협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방안 논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재개됩니다.
양측은 지난 7월 열린 3차 국장급 협의에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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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증세 고려하지 않고 있다" "세율 올리면 경제에 찬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증세가 경기 회복세를 위축시킬 수 있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가 살아날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세율을 올리게 되면 경제에 찬물을 끼얹게 돼있다며, 증세로 정부의 방침을 전환했다고 하는 것은 오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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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주민투표 마감 AFP "투표율 80% 예상"
영국연방의 운명을 가를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주민투표 결과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AFP통신은 투표율이 80% 정도로 예상된다고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고, 찬성표가 더 많이 나오면 스코틀랜드는 오는 2016년부터 독립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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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음 낮 최고 24∼28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지역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는 28도, 대전 27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아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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