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는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행사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그 현장을 김성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묶여있던 밥상보가 풀리면서 아시아음식문화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아시아음식문화축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와 함께 아시아 국가들간의 문화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스리랑카 등 10개국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김구환 / 인천AG조직위 문화행사팀장
“각국 대사관을 통해 추천을 받은 9개 나라와 우리나라를 포함한 11개 레스토랑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한곳에서 아시아각국의 모든 음식을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10개국 아시아 음식과 한국의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명품 음식관입니다.
이곳에서는 평소에 맛볼 수 없었던 아시아 각국의 대표음식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리를 하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어 이색적입니다.
짜오저민 / 중국 셰프
“이번 축제에는 물만두세트, 춘권세트, 누들세트 등 모든 것이 중국의 특색있는 음식이고 이번 아시아음식축제를 찾은 분들이 좋아할 것 같으며,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관도 있습니다.
이곳엔 전시이벤트, 관람이벤트, 경연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직접 떡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체험이벤트관입니다.
재료가 준비돼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음식 전문가가 직접 교육도 실시합니다.
김성현 기자 / kshyeon88@korea.kr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시아음식문화축제는 폐회식이 열리는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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