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공을 위해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 모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인 인천의 한 도로입니다.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들이 짝수인 차량들보다 훨씬 많이 눈에 띕니다.
대회기간 동안 인천시 전역에 사전 허가를 받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하고 차량 2부제가 실시됩니다.
짝수 날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홀수 날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해야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 온 차량도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인천을 방문하는 차량은 유의해야 합니다.
다소 불편하지만 대회 성공을 위해 시민들도 적극 동참하는 모습입니다.
신동열 / 인천시 남구
“불편하긴 하지만 인천아시안게임 진행 중에는 시민으로서 협조해야겠죠..”
만명이 넘는 시민 자원봉사자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기장, 선수촌, 공항 등에서 일반 안내부터 통역까지 곳곳에서 묵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박천서 / 인천시 서구
“자원봉사 신청했는데 다행히 뽑혀서 자부심 갖고 있습니다..”
오랜 준비와 노력끝에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본격적인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박수유 기자 / susie100@korea.kr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는 시민들이 함께 하는 모두의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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