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대기업과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첫 연계 사례로 문을 열게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박근혜 대통령은 세계경제의 도전과 변화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도약과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창조경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가치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센터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사례들을 성공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창의성과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창업 후 만나게 되는 판로개척이라는 벽도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돕고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출범식 후 대구지역 중소중견기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내년도 중소중견기업 지원예산을 7조 9천억원 규모로 증액하고 지방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전용 설비투자 펀드도 조성할 것입니다.”
이어 창조경제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하고 있는 대학을 방문해 학생과 교수들을 격려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