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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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동행 의원 없이 첫 해외 순방 국회 상황 고려
내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미국 순방에는 여야 의원이 동행하지 않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최근 야당 내의 상황과 정기국회가 열려있는 상황 등을 감안해 여야 의원의 동행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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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통과돼야" 박 대통령,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국민기초 생활보장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약 40만 명에 달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수준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른 시일 내 이 법이 통과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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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 한국, 5회 연속 종합 2위 목표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오늘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아흔 개 이상을 목표로 5회 연속 종합 2위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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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아음식문화축제' 개최 한식홍보관·K-푸드 트럭 운영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에 우리 음식과 음식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농식품부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과 인천대학교 등에 한식 홍보관을 운영하고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곳에 K-푸드 트럭을 배치해 한식을 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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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독립 부결 반대표 반수 넘어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가 부결됐습니다.
영국 언론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독립 반대표가반수를 넘어 반대 측의 승리가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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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민간단체 자율 판단" "정부 입장 변화 없어"
북한의 위협에도 탈북자 단체가 대북전단을 날려보내기로 한 것에 대해 정부는 민간단체의 행동을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대북전단 살포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추진할 사안"이라며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고 앞으로도 이를 견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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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격퇴 군사지원, 현재까지 계획 없어" 국방부 "아직 지원 요청 못 받아"
국방부는 미국의 '이슬람국가' 격퇴 전략과 관련한 한국군의 군사지원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IS 격퇴와 관련한 군사적 지원은 현재까지 미국으로부터 지원 요청을 전혀 통보받은 것이 없기 때문에 현재까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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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일상생활지침만 잘 지켜도 변화" 치매환자 125명 조사
치매 환자들이 의사가 권고하는 '일상생활지침'만 잘 지켜도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유지 또는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치매학회는 오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 125명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지침을 잘 지킬수록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보호자의 간병부담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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