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캐나다 공식일정 시작…내일 FTA 정식서명
등록일 : 2014.09.22
미니플레이

캐나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데이비드존스톤 캐나다 총독과 환담을 갖고 양국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통해 FTA에 정식 서명할 예정입니다.

캐나다 오타와에서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캐나다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

21발의 예포가 울리며 국빈의 방문을 알렸습니다.

존스톤 총독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캐나다가 새로운 협력 방안을 찾아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양국이 한 세기에 걸쳐 두터운 우정을 쌓아왔고 서로를 향한 배려는 오늘날까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100년에 걸친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야 하며 FTA가 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한-캐나다 FTA는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총독내외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존스톤 총독과 하퍼 총리, 맥라클린 대법원장 등 캐나다 정부 의전서열 1,2,3위가 모두 참석해 박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예우를 선보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의 우호 증진을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양국간 파트너십은 양자 협력을 넘어, 아태지역 협력, 유엔과 G20 등 국제협력으로까지 확대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장멘트>

박 대통령은 우리시각으로 내일 새벽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캐나다 FTA에 정식서명하는 등 양국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합니다.

정상회담에서는 에너지와 자원, 북극,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과 한반도 정세 등도 폭 넓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양국은 회담 후 산림협력 MOU와 항공운송협정 등에도 서명할 예정입니다.

오타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