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군내 사건사고를 계기로 군은 현재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국방부가 국민드을 대상으로 '병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국방부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열린 병영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민과 소통에 나섭니다.

인터넷을 통해 병영문화 정책을 국민에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국민과 함께 새로운 병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겁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국방부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오늘부터 연말까지 '우리 국군의 미래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열린 병영문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열린 병영문화 캠페인' 홈페이지 (http://eventdaum. daum.net/open_mnd)를 개설했습니다.

홈페이지는 다음 첫 화면에서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국방부'를 검색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병영문화 혁신 아이디어를 다음 달 19일까지 공모합니다.

공모전은 인권 존중과 사고 예방 관리, 자기계발 등 병영생활과 연관된 16개 주제별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현재 활동 중인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에서 검토합니다.

또,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이벤트도 마련합니다.

국방부는, 오는 29일부터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국민이 국군을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진행합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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