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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의 내년 예산 가운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창조경제 성과를 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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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창업생태계를 정착시키는데도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데요, 계속해서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내년 미래창조과학부 예산은 올해보다 4.8% 증가한 총 14조3천억원.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크게 늘었습니다.
범부처별 창조경제 예산도 올해보다 17% 증가한 8조3천억 원에 이릅니다.
미래부의 창조경제예산은 창조경제 기반.신산업창출에 1조4천274억원, 아이디어, 기술사업화에 1조5천631억원,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295억원,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 307억원이 각각 투입됩니다.
이석준 제1차관 / 미래창조과학부
“판교테크노밸리를 한국의 실리콘밸리화하기 위해서 관련투자를 확대하고, 산업단지 등을 창조공간으로 전환하는 지원도 함께 이루어지겠습니다.”
창조경제밸리 사업에는 308억원, 창조경제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지역창조경제 혁신센터건립에는 197억원이 투입됩니다.
기존의 전략 산업에 ICT 인프라·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스마트챌린지 사업'에 307억원, 3차원 프린팅산업 육성에도 20억원이 쓰입니다.
연구개발분야에도 올해보다 6.9% 증가한 6조5천억원을 지원합니다.
5G 이동통신(753억원)과 지능형 사물인터넷(393억원), 빅데이터(79억원) 등 13대 미래성장동력 사업에 2,233억원을 투입합니다.
또, 한국형발사체와 바이오의료기술개발 같은 미래원천기술 개발 분야에는 1조3,147억원이 지원됩니다.
신진.중견.리더연구자 지원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과학기술과 ICT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6.6%가 늘었습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 이용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올해보다 20% 많은 총 240억원을 투입합니다.
사업별로는 기업의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과 불법 유통 예방에 110억 원, 신유형 스팸 차단시스템 개발 등에 30억원이 투입됩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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