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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열린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당시 불꽃 연출은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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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으로 글자가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새로운 기술이 선보였는데요
이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이 열렸던 지난 19일,
축제 분위기의 절정을 만든 것은 인천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이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웰컴'이라는 글자가 쓰여진 불꽃.
기존의 불꽃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텍스트 기술이 개발되면서 다양한 글자가 불꽃으로 새겨진 겁니다.
도미노 형태의 불꽃이나 지붕 위에서 불꽃이 터지는 형식도 이번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그간 차별성 있는 국산 불꽃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이의 성과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기술 양성차원에서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불꽃 연구개발 지원을 해왔습니다.
㈜한화 불꽃프로모션팀 손무열 상무
"지난 3년간 계속 개발하고 있는 것들은 전통문양인 상모라든지 연꽃, 눈물 등 형상화돼있는 모습들을 표현하는 그런 불꽃들을 개발이 거의 완료돼가는 상황입니다. 내년 정도에 개발이 완전히 되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불꽃 연출을 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조만간 선보이게 될 전통문양 불꽃기술은 불꽃이 터지면 전통문양이 하늘을 수놓으면서 한국 고유의 미를 알리는 불꽃입니다.
다양한 전통문양뿐만 아니라 캐릭터 불꽃, 나이아가라 불꽃 등이 하늘을 수놓는 장관은 다음 달 4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와 25일 부산불꽃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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