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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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뉴욕 도착 오늘 밤 유엔 기후정상회의 연설
캐나다 국빈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10시쯤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유엔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 정상급 회의 등에 참석해 기조연설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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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반기문 총장과 면담 북핵·한반도 정세 등 현안 논의
미국 뉴욕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동북아와 국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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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가 대형재난 컨트롤타워" 안전마스터플랜 마련
앞으로 대형 재난과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의 본부장은 국무총리가 맡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기본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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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있으면 대화 장에 나와야" 정부, 北에 "대화 통해 해결하자"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당국 간 대화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대화의 장에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일방적인 성명이나 담화보다는 전단살포 문제를 포함해 모든 현안을 대화를 통해 해결하자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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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내 IS 공습 개시 아랍국가들과 공동작전
미국이 일부 아랍 동맹국들과 공동으로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를 상대로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IS를 상대로 한 미군의 공습 작전 범위는 이라크와 시리아 2개 나라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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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범죄자' 어린이집·유치원 취업 제한
다음주부터 아동학대와 관련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취업할 수 없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며 오는 2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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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단통법 민관 점검단 구성 "단통법 시장 정착 때까지 운영"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단말기유통 구조개선법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단말기유통법 시행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단은 앞으로 4개 팀으로 구성돼 단말기유통법이 시장에 정착될 때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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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중복 지원 폐해 심각" 지난해 중복 지원 학생 30만 명
정부가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이나학자금 대출 혜택을 받으면서 다른 장학금을 중복 지원받아 등록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은 대학생이 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의 자료를 보면, 중복 지원을 통해 지난해 등록금보다 더 많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30만 천 308명으로, 이들이 지원받은 장학금은 3천 8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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