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박 대통령 'UN 첫 무대' 주목
등록일 :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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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첫 유엔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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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도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표윤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외신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첫 유엔 무대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 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 글로벌 포스트는 박 대통령이 유엔 총회 첫 날 기후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둘째날에는 각국 정상들에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라며 박 대통령의 일정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총회를 계기로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만남을 가질 지도 관심사입니다.
대만의 영자지 차이나포스트는 한일 양국이 최근 냉각 관계를 깨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는 가운데, 유엔총회에서 한일 정상의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 역시 더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하원의원 14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맞아 우리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서한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서한을 통해 "드레스덴 선언을 지지한다"며 "한국정부와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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