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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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도전에 정부·민간 공동노력해야" 박 대통령, '기후재정 세션' 공동 주재
제69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후재정 세션에서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차원의 도전을 새로운 가치와 시장,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공동 노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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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우간다 정상과 연쇄 양자회담 원전 개발 등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이집트와 우간다 정상 등과도 별도의 양국 회담을 가지며 정상 외교를 펼쳤습니다.
박 대통령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대규모 경제 프로젝트와 원전 개발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고 이어,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우간다의 인프라 현대화와 국책사업 분야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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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IS 격퇴는 국제사회 공통의 과제" "장기적인 작전 되겠지만 중요한 의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주도로 시작된 시리아 공습에는 아랍 국가들이 동참했으며 이는 미국이 홀로 추진하는 전쟁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시리아 공습에 대한논평에서, 이슬람국가, IS 격퇴는 장기적인 작전이 되겠지만 미국과 중동, 그리고 세계의 안보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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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이슬람 극단주의 세계안보 위협" "국제사회에 공감대 형성돼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의 시리아 공습과 관련해, 시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전세계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슬람 국가, IS 등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들 집단이 전세계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공감대가 국제사회에 넓게 형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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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펜싱·승마 등 금메달 5개 추가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12년 만에 금메달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어제 우리나라가 유도 남자 단체전과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펜싱 남녀 대표팀, 승마에서 금메달 5개를 추가했습니다.
특히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세계 최강 중국을 무너뜨리고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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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싸운 박태환, 400m '동' 우슈 대표, 메달 또 추가…효자 종목 부상
박태환 선수는 수영 남자 자유형 400미터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또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우슈에서도 김혜빈과 강영식, 남녀 선수들이 나란히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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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자영업자 보호·고용안정 방안 논의 상가 권리금 표준계약서 작성 의무화 방안
정부와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자영업자 보호와 중·장년층 고용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엽니다.
자영업자 대책으로는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고 상가 권리금 표준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임금피크제 지원 확대 방안 등도 점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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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저압부 영향으로 밤까지 전국 비 최고 120mm 쏟아져
16호 태풍 '풍웡'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밤까지 전국에 1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오고, 해안과 지리산 부근, 중부 일부 내륙 지역에는 최고 120밀리미터가 넘는 큰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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