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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내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대북·외교 정책 설명…통일메시지 주목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 오늘 다자외교의 꽃이라 불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연설은 한국 시간으로는 내일 새벽에 이뤄질 전망으로, 약 15분간 진행될 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등 대북·외교 정책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에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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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각국 정상과 양자회담 이집트·우간다·스페인 정상과 의견 교환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집트, 우간다, 스페인 정상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회담을 통해 각국과의 경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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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뉴욕서 양자회담 한일 정상회담 대해 논의
한일 양국 외교장관이 유엔 총회를 계기로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갖습니다.
양국 외교장관들은 한일 양자 관계 전반은 물론, 지난주 아베 일본 총리가 친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안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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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권리금' 법으로 보호 주인이 회수 방해하면 손배책임
상가 권리금이 관련 법에 명문화되고 세입자들이 권리금을 회수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됩니다.
법무부는 권리금을 법제화하고 상가 주인의 의무 조항 등을 규정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마련해 의원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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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때 인권문제 협의 기대" "인권에 대해 포괄적 협의 이뤄지길"
통일부는 앞으로 남북 대화가 이뤄질 때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뉴욕에서 '남북 인권 대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 고위급 접촉뿐만 아니라 남북한 간에 이뤄지는 대화 계기 때 인권을 포함한 인도적 문제 전반에 대해서 포괄적 협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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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년층 고용 안정 대책 발표 재직시 퇴직 준비 위한 맞춤형 지원
정부는 오늘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고용 불안과 질 낮은 일자리 재취업 등 장년층이 직면한 삼중고 해소에 초점을 맞춘 장년층 고용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책에는 50세 이상 장년층이 재직시 퇴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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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 금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금
인천 아시안게임 6일째인 오늘, 우리나라가 사격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자 50미터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어 남자 25미터 속사권총 단체전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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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근로자 단축 근무 가능 내일부터 근무시간 하루 2시간 줄어
고용노동부는 내일부터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따라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인 여성 근로자는 임금을 종전처럼 받으면서 근로시간을 하루 2시간 단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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