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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주요사항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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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신호 차관 / 교육부

고등학교 공통과목으로 통합사회를 신설하여

사회 현상에 대한통합적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과학기술에 대한 소양 함양을 위해서 과학 수업에서 탐구실험, 연구윤리, 과학실 안전교육 등의 내용을 다루고, 고등학교에 통합과학 과목을 신설하여 자연현상에 대한 통합적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해서 초·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관련 내용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안전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안전교과, 또는 단원을 신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달부터 교과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하여 2015년 9월에 새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며, 개정된 교육과정은 학교 현장에 2018년부터 연차 적용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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