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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유엔총회에 이어 유엔안보리 정상급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계속해서 표윤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우리 정상 최초로 UN 안보리 정상급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테러근절을 위한 안보리 결의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은 빈곤퇴치와 지속가능 개발 등 테러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UN 안보리정상급회의 오늘 새벽, UN본부)

"대한민국은 저개발국 대상 ODA 지원 확대와 ISIL과 FTF의 위협에 처한 국가들에 대한 인도적지원을 통해 UN의 대테러 대처 노력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글로벌교육우선구상 고위급 회의에도 참석해 기조발언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게 시급하다며, 대한민국의 한강의 기적 성공 비결인 교육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GEFI 고위급회의)

"사회적 유동성을 증진시키고 소득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양적 성장과 포용적 성장의 선순환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에 500만 달러를 공여하겠다며, 취약지역 어린이들의 교육에 대한 확고한 지원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미국 방문 마지막일정으로 미국내 주요 연구기관 대표들과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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