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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관광주간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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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할인혜택도 주어져 여행하기에 좋은 기회인데요, 이충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대전광역시 서구에 자리한 장태산 휴양림.
잡귀를 없애주고, 소원을 이뤄준다며 체로키 인디언들의 영웅으로 알려진 '메타세쿼이야' 나무가 울창한 이곳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종숙 / 관광객 부산광역시
“정말 좋아요,,, 힐링도되고,, 자주다니는데..이런곳이 없어요...”
우리나라 전통산업으로 꾸준히 발전해온 과정과 미래 첨단산업으로 가능성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온 한국 잠사박물관.
역대 대통령 영부인들이 해오던 뽕잎주기 행사를 기념한 '권잠실'과 더불어
누에고치 실 뽑기와 누에 뽕잎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연계된 특별 전시관인 정글대탐험전에서는 거북과 뱀, 각종 조류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관광주간 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난 1962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지정된 천연기념물은 433건.
이 가운데 공룡발자국 화석과 삽살개 등 각종 박제와 표본을 살펴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센터도 가을 관광주간을 반기는 모습입니다.
윤리나 / 전시큐레이터 천연기념물센터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교육적효과 도 함께...”
앞선 세 곳은 대전과 충북 일원을 중심으로 박물관에서 놀고, 자연에서 배운다는 주제의 2박3일 체험 일정에 포함된 곳입니다.
가을 관광주간 동안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들과 함께 지역 대표 명소와 음식점들이 연계한 할인쿠폰과 입장료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관광주간을 시작으로 제공되는 정보는 맞춤여행코스와 한국관광공사 추천여행코스 지자체추천 대표코스, 학습여행코스로 분류돼 효과적인 여행의 길라잡이가 될 전망입니다.
이충현 기자 / ktvwin@naver.com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도 홈페이지를 통해 목적지 주변 맛집과 체험전시장등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는 관광주간 이벤트는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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