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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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 통일·평화협력 이루기 위한 공감대 확산
박근혜 대통령은 캐나다 국빈 방문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참석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아침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뉴욕 방문 기간에 유엔 총회 기조연설 등을 통해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협력을 이뤄내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전세계에 설명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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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서아프리카에 '보건유지군' 파견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저지
유엔은 반기문 사무총장의 구상에 따라 창설된 이른바 보건유지군을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지역에 파견해 에볼라 확산 저지에 나섰습니다.
유엔의 평화유지군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보건유지군은, 200만 개에 달하는 개인용 응급구호 장비와 470대의 구급장비 차량, 5대의 헬리콥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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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과학 부문 노벨상 수상 기대 유룡 카이스트 특훈교수·찰스 리 서울대 교수
다음 달 6일부터 발표될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과학 부문에서 첫 한국인 수상자가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적 학술정보 서비스업체인 톰슨 로이터는, 유룡 카이스트 화학과 특훈교수와 한국계 캐나다인인 찰스 리 서울대 의대 석좌초빙교수를 올해의 노벨 화학상과 생리의학상 후보자 명단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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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여자 더블트랩 세계新으로 금메달 여자 조정 지유진, 금메달 추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팀은 어제 사격과 조정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습니다.
여자 사격 더블트랩에서 김미진이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고, 조정의 간판, 지유진도 여자 싱글스컬 결승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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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4명 중 1명, 술 마시고 범행" 작년 입건된 범죄자 174만 1천 명
지난해 입건된 범죄 피의자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입건된 범죄자 174만 천 명 가운데 25.7%인 44만 8천 명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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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불참 22일째 공개활동 안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어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3일 이후 22일 동안 공식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고, 최근 두 달여 동안 다리를 번갈아가며 저는 모습이 공개돼,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를 받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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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이틀 이상 가족 저녁식사 '64%뿐' 보건복지부, 국민 7천여 명 대상 설문조사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는 날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했더니, 지난해 일주일 평일 5일 가운데 이틀 이상 가족과 저녁을 먹는 사람의 비율이 6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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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고 완연한 가을 날씨 낮 기온 22도 ~ 27도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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