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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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관광대국 대한민국 만들겠다" '관광의 날' 기념식 영상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은 복합리조트와 마이스, 한류 관광 등이 융합된 고품격 관광을 추진해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관광의 날 기념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정부는 관광산업의 가능성과 미래 가치에 주목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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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회담…정상회담 논의 진전없어 윤병세, 일본의 진정성 있는 행동 요구
한국과 일본의 외교장관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만나,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군 위안부를 포함한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본의 진정성 있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대해 기시다 외무상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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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과학 부문 노벨상 수상 기대 유룡 카이스트 특훈교수·찰스 리 서울대 교수
다음 달 6일부터 발표될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과학 부문에서 첫 한국인 수상자가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적 학술정보 서비스업체인 톰슨 로이터는 유룡 카이스트 화학과 특훈교수와 한국계 캐나다인인 찰스 리 서울대 의대 석좌초빙교수를 올해의 노벨 화학상과 생리의학상 후보자 명단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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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8일째 '투혼' 박태환, 1,500m 메달 도전
인천아시안게임이 벌써 대회 중반인 8일째를 맞았습니다.
아시안게임 통산 19개의 메달을 획득해 한국선수로는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타이를 기록하고 있는 박태환이, 오늘은 자유형 1,500미터에 출전해 또 하나의 메달 획득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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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심리 '제자리' 소비자심리지수 지난달과 동일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소비심리가 세월호 사고 이전 수준으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이번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107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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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통풍 앓는 듯 가족력·생활습관이 원인
건강이상설이 제기되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지혈증과 당뇨 등을 동반한 통풍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22일 동안 공식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김 제1위원장에 대해, 대북 소식통은 김정은이 통풍을 앓아 다리를 번갈아가며 저는 것이라며, 통풍은 김일성 때부터 내려오는 집안 내력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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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 2009년 이후 최고 이번달 총 6천 881건
정부의 잇단 주택규제 완화로 이달 아파트 거래량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부동산 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6천 881건으로, 지난 2009년 9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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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오래 살지만 건강수준은 나빠"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 점차 감소 추세"
우리나라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살지만 전반적인 건강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대학의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한국여성의 건강통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는 2000년 9.4세에서 2010년 7.9세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집단의 고혈압과 당뇨병 유병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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