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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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관광대국 대한민국 만들겠다" '관광의 날' 기념식 영상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은 복합리조트와 마이스, 한류 관광 등이 융합된 고품격 관광을 추진해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관광의 날 기념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정부는 관광산업의 가능성과 미래 가치에 주목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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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상 '위안부 해결 노력' 언급 주목 정상회담 성사 여부 '관심'
한일 양국이 지난달에 이어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에서 다시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면서 이런 흐름이 정상회담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일본이 과거사 문제와 관련한 진정성을 행동을보여야 한다고 강조해온 상황에 이번 회담을 통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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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상공인 개성공단 방문 "투자여건 확인, 입주 기업 판로 확대"
세계 한상대회에 참가한 동포 기업인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 한상대회 참가자 중 한인 상공인 63명이 오는 29일 투자 여건을 확인하고 입주기업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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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심리 '제자리' 소비자심리지수 지난달과 동일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소비심리가 세월호 사고 이전 수준으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7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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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업체 8만개 늘어 "베이비붐 세대 창업 영향"
은퇴한 베이비붐세대의 창업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사업체 수가 1년 전보다 8만개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늘어난 사업체는 주로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은 중소 규모의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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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 2009년 이후 최고 이번달 총 6천 881건
정부의 잇단 주택규제 완화로 이달 아파트 거래량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6천 881건으로, 지난 2009년 9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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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 거부' 선언 늘어 한양·경희대 등 동참
언론사의 대학평가를 거부하자는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경희대, 동국대, 성공회대, 한양대 등 4개 대학 총학생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사의 무분별한 '줄 세우기'식 평가는 많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고통스러운 생생한 현실"이라며 "함께 거부하고 행동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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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매출액 증가율 '최저' 원화 강세로 4년 9개월만에 최저치
국내 기업들의 2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4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원화 강세 여파에 국내 경제를 이끌어온 수출기업들의 매출액과 수익성이 동시에 나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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