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찾는 관람객은 약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한 홍보관들의 열기도 경기장 못지 않다는데요.
박수유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한 외국인이 체성분 측정기에 올라가 비만도를 측정합니다.
측정된 수치를 토대로 한의사의 상담도 받습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 홍보관에 마련된 의료관광 체험존입니다.
한의사의 상담과 침, 뜸, 부황 등 기본적인 한의학적 진료와 함께 체성분 계측과 혈압 체크 등 기본적인 양방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의학과 건강검진 상품을 비롯한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홍보해 의료관광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리려는 것입니다.
김수영 / 한방내과전문의
"외국인들이 오시면 기본적으로 한방건강검사 등을 하고 있고 특히 외국인들이 침 치료와 사상체질 관련 설명해주면 좋아한다"
관광사가 제작한 비짓 코리아 앱, 스마트 투어리 가이드 앱 등 관광정보 애플리케이션과 인천시에서 제작한 관광통역 앱인 지니 톡을 홍보하는 한국관광 스마트존도 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 존에서는 한복입어보기, 캘리그라피, 전통문양 엽서제작 등 다양한 활동들이 한창입니다.
박영희 / 관광공사 차장
"관광공사 홍보관에는 의료관광존, 스마트존, 이벤트존 등이 있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가홍보관 뿐 아니라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앞으로 우리나라에 있을 스포츠 행사들을 위한 홍보관들 뿐 아니라 인천시, 대구시 등 지자체들과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후원사들을 위한 홍보관들도 마련돼 있습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육상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이 곳 홍보관들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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