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신분증 발행번호' 부여 검토 '이중 번호' 체계 도입 논의
주민번호 대량 유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새 주민번호뿐만 아니라 '신분증 발행번호'를 추가로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정행정부는 내일 오후 주민등록번호 개선 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2.
최전방 GOP 전소초에 의무병 배치 추진 "응급상황 초기 처치 위해"
군 당국이 최전방 GOP 부대의 모든 소초에 의무병 1명씩을 차례로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 응급처치를 위해 현재 중대급 단위로 배치된 의무병을 GOP 전 소초마다 1명씩 순차적으로 보강할 예정입니다.
3.
리수용 "핵, 흥정물 아니야" "생존권과 자주권 문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미국의 대 조선 적대시 정책이 완전히 없어져 우리 자주권과 생존권에 대한 위협이 제거된다면 핵 문제는 풀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회원국 대표연설에서 북한 핵문제에 대해 "평화와 안전의 문제이기 이전에 한 회원국의 생존권과 자주권 문제"라며 "그 무엇과 바꿀 흥정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
볼링 여자 3인조 '금메달' 남자 축구, 일본과 8강전
인천아시안게임 열흘째인 오늘 볼링 여자 3인조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리 대표팀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에는 남자 축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만나 8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5.
당국 "원·엔 환율 하락 예의 주시" 대응책 마련 부심
정부가 엔저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엔화 환율 자체가 원·달러에 연동한 재정환율이어서 뾰족한 정책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6.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인적성 10월부터 본격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주요 대기업의 인·적성 검사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LG 그룹을 시작으로 10월 첫째주 주말부터 한 달 동안 인·적성 검사가 줄지어 치러지게 됩니다.
7.
'지속가능발전 위한 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내일 개막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가 내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194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대표단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에서 열립니다.
이번 평창 총회는 12번째 당사국총회로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8.
'인터넷에서 단말기 직접 구입' 요금 12% 할인
다음 달 1일부터 인터넷 등에서 직접 휴대전화 단말기를 구입해 이동통신사 요금제에 가
입하면 실납부액의 12%를 할인받게 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다음달 1일 시행되는 관련 법률에 따른 '분리요금제'의 요금할인율을 12%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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