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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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이 사회통합에 중심 역할해야" 박 대통령, 세계헌법재판회의 총회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도 헌법재판은 사회의 통합과 국가를 바로 세우고 법치를 바로 세우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열린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지금도 헌법재판은 정치적 대립과 인종·문화·사회적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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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일자리 예산 14조 2천 589억 역대 최대 규모
2015년 일자리 분야에 역대 최고 규모인 14조 2천 589억 원의 정부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정부의 내년 일자리 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1조 131억원 늘어난 14조 2천 589억원으로 정부의 내년 총지출 가운데 3.8%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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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다음 달 1일 차관급 전략대화 정상회담 협의 주목
한일 양국이 다음 달 1일 일본 도쿄에서 차관급 전략대화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한일 차관급 전략대화 개최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특히 이번 회의는 일본 아베총리가 친서를 통해 정상회담을 제안한 이후 열리는 것이어서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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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공간 통합지도' 만들기로 '싱크홀' 예방
국토교통부가 땅이 꺼지는 이른 바 '싱크홀'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공간 통합지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하공간 통합지도'는 상하수도·통신·가스 등 지하 매설물과 지하구조물, 지반과 관련된 정보를 모아 3차원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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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교통범칙금 인상은 유언비어" "사실 아니거나 이미 시행 중인 사항"
최근 SNS 등 인터넷 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교통 범칙금 인상 관련 글은 유언비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주정차 위반의 경우 범칙금이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오르게 됐다는 등의 글이 올라왔지만 경찰은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거나 이미 시행중인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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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등 대외리스크 면밀히 관리해야" 최 부총리, 엔저 관리 방침 밝혀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가속화되는 엔저에 대한 관리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엔저 등 대외 리스크를 면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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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중소기업 '내년말까지 세무조사 안 받는다'
음식·숙박·운송업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과 영화·게임 등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업종 가운데 연매출 천 억원 미만인 130만개 기업이 내년말까지 세무조사를 받지 않습니다.
정부는 또 세금을 체납하고 폐업을 했거나 신용불량자가 된 사업자가 다시 사업을 할 경우 사업자등록증 발급 조건을 완화해 재기의 길을 열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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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은 가족기업' '명문 장수기업'으로 육성
30년 넘은 가족 기업 가운데 명문 장수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명문 장수기업 확인제도’가 추진됩니다.
중소기업청은 30년 이상 가업을 이어온 기업 가운데 경제적 기여와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명문 장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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