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를 계기로 45억 아시아인들의 시선이 인천에 모이고 있는데요.
인천 송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비지니스도시로 발전이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한권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항구 도시 인천에 아시아인의 눈과 귀가 몰리고 있습니다.
이재호 구청장 / 인천시 연수구
"이제 우리 45억 아시아인이 이곳 연수구 그중에 송도를 주목하게 됐습니다. 저 타오르는 성화에 우리 아시아인의 염원을 담은 것이 바로 이곳 송도에서 그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첨단지식 국제비니스도시 송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계획관입니다.
인천대교, 송도랜드마크시티, 국제업무지역이 시원스럽게 한눈에 펼쳐집니다.
전상배 공보문화과 팀장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공항을 통해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제일 처음 접하는 송도 신도시입니다. 인천대교를 건너면서 첫인상이 송도의 매력을 한층 많이 느끼게 되는.."
항공물류도시 영종, 국제금융 레저도시 청라와 연결된 신도시 송도에는 많은 국제기구와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 외국 대학들이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송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세계 120개 나라를 상징하는 '탈'을 형상화한 작품.
갈대숲과 피아노 나팔 같은 작품은 빌딩 숲과 조화를 이룹니다.
도시의 빌딩 숲 속 사이로 흐르는 센트럴파크 천을 오가는 유람선 관광객들은 친환경 첨단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합니다.
아미쉬 바자 / 영국인 영어강사
"송도 국제도시는 매우 활기찬 도시이고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곳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트라이볼, 지상 305m의 국내 초고층 빌딩 동북아무역센터 미래친환경 건축물로 인증받은 송도 컨벤시아 미래지향적 건축물 G-타워 송도는 빌딩 숲을 이루고 있지만 내실 있는 발전은 더기기만 해 이번 아시아 경기대회에 거는 기대는 큽니다.
이승주 투자유치본부장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그 동안의 많은 개발의 성과도 있었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송도가 국제도시로써 위상을 더 차지하고 또 많은 외국인들의 벤치마킹 장소로 활용되고 많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것이라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송도경제자유구역,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이곳에 미래지향적인 주거와 산업, 물류, 관광단지의 조성을 통해 동북아 최고의 국제비즈니스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세계를 바라보는 국제도시 송도.
세계적인 수준의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동북아의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유한권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