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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타운 1년…가시적 성과 나타나
등록일 :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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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타운이 출범 1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사업화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인데요.

곳곳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창업 아이디어를 선별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온라인 창업지원 플랫폼 창조경제타운.

작년 9월 30일 닻을 올린 창조경제타운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창조경제타운은 개설 이래 누적 방문자 수 100만명, 회원 수 4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있는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1년 간 1만4천건에 가까운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1천185건이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특허청 기술권리화,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화 지원을 받았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어도 아이디어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 해결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창조경제타운 출범 이후 아이디어 제안과 사업화 문턱이 낮아진 겁니다.

또, 각종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국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녹취>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화로 연결된 것도 있고 기술 한계에 봉착한 기업이 연구소 지원을 받아 돌파구를 찾은 이야기도 있고....)

3300여명에 이르는 각계 전문가가 온라인상에서 멘토로 활동하면서 재능·지식 기부를 통해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내용을 자문하고 제안된 아이디어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강상욱 과장/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반과

"앞으로는 오프라인 멘토링, 여러가지 오프라인 창업지원 공간, 그리고 전국 지역별로 생기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를 통해 사업화·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창조경제타운이 누구나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창업을 현실화할 수 있다는 창조적 문화를 뿌리 내리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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