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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아시아인의 대축제'
등록일 :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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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1>

어제 경기 소식 간단히 정리해주시죠.

임상재1>

우리나라는 어제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 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대회 개막 이후 하루 동안 가장 많은, 금메달 10개를 따내며 그야말로 금메달 잔치였습니다.

국가별 금메달 순위에서도 일본을 금메달 17개 차로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김유영2>

특히 어제는 화제가 된 경기들이 제법 있었죠?

임상재2>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성빈 선수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14살인 박성빈 선수는 성인들과 겨뤘지만 어린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여유있게 정상에 오르며 이번 대회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또 한국선수가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16년 만입니다.

김유영3>

볼링의 이나영 선수도 맹활약을 펼쳤죠?

임상재3>

이나영 선수는 어제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실 볼링선수들 중 대표적인 노력파 선수로 꼽히지만 국제대회 출전 경력은 두 차례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아경기대회에서 2,3인조와 개인종합에서 금빛 스트라이크를 쳐내며 한국 여자 볼링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유영4>

끝으로 오늘의 주요 경기 일정 소개해주시죠.

임상재4>

대회 12일째인 오늘 구기 종목에서 한국과 일본의 대결이 잇따라 벌어집니다.

오후 6시에는 여자 핸드볼 한일 결승전이 열리고, 농구에서도 남녀대표팀 모두 일본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합니다. 또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 선수의 경기 일정도 오후 6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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