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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부동산대책 효과는 아파트 분양시장과 주택 경매시장까지 확산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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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은 표윤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평일 낮시간에도 모델하우스에 줄이 늘어섰습니다.
위례신도시에 분양 예정인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문을 연 지 닷새만에 5만명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강수영 / 서울시 송파구
"시설도 쾌적하고 강남하고도 가까워서 좋을 것 같아요."
9.1 부동산 대책으로 신도시 입주 마지막 기회가 될 거라는 기대감에, 실제 청약으로 이어지는 비율도 높습니다.
김보인 / 아파트 분양소장
"확실히 9.1 부동산 대책 이후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특별분양은 7대 1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위례신도시의 한 아파트가 최고경쟁률 30대 1을 기록하는 등, 9.1 부동산 대책이후 김포, 동탄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청약경쟁률이 치솟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시장은 5년 여 만에 최대 호황을 맞았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경매물건 당 평균 응찰자 수는 전달보다 한 명 는 9.1명으로 5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평균 낙찰가율은 전달보다 1% 포인트 는 87.9%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창동 / 지지옥션 선임연구원
"전체적인 주택 상승세로 경매 물건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당분간 주택시장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청약시장과 경매시장에의 활기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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