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방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전기차와 스마트 홈 등 에너지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던 토론회.
박근혜 대통령은 에너지 신산업의 육성을 위한 낡은 규제의 철폐를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에너지신산업 대토론회, 지난달 4일 한국전력본사)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서둘러서 개선하고 혁신할 일들이 많습니다. 첫째로 민간의 자유로운 시장 참여를 제한하는 낡은 제도나 규정을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토론회를 계기로 전력저장장치와 전기차 등을 사용 후 남은 전기를 되팔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관련 규정이 개정됩니다.
또 2017년까지 전기차 충전소가 5천 5백 개 확충되고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에 마련될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인 창조경제에 대한 박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공간입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 /9월 15일, 대구광역시)
(창의성과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대구시는 센터 활성화를 위한 사전 규제해소를 시작해 649개 자치법규에 대한 규제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출범식 당일 복잡한 창업 서류작업 간소화와 관련해 창업기업인이 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항은 사흘 만에 시정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반세기 동안 우리 경제 발전의 산실이었던 구로 산업단지에서의 50주년 기념식.
박 대통령은 산업단지의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 지난달 17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이제 우리 산업단지도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거듭나야할 시점입니다.)
정부는 올해말까지 혁신산업단지 3곳과 산학융합지구 1곳을 추가 선정하고 400억 원 상당의 산단혁신펀드를 조성하는 등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이달 중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과 전통시장 특성화 방안 발표 등에도 박 대통령이 참석해 경제 활성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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