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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두 정상은 지난해 박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이후 양국 관계 발전의 성과를 평가하고, 한반도와 국제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쫑 서기장의 방한이 양국 정상간 신뢰와 우의를 다지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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