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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 예의주시
등록일 :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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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북측 고위급 인사들의 방문과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네. 일부에서는 북측 인사들의 박근혜 대통령 예방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사실상 어렵게 됐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청와대는 아직 북측 고위급 인사들의 방문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고위급 회담 종료 후 북측 대표단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을 방문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예방은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기춘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가 열어 북한 인사들의 방한 상황과 우리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을 통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한에 대화를 촉구했었는데요.

오늘 갑작스럽긴 하지만 대화가 성사됐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참석을 했는데요.

김 실장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특별한 위치에 계신 분들이 대표단으로 오셨기 때문에 남북관계도 잘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을 해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이 박 대통령에게 오늘 회담과 관련해 어떤 보고를 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또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를 개최해 고위급 회담 후속조치를 논의할지도 주목됩니다.

앞서 청와대는 어제 북한이 고위급 대표단 방문 계획을 통지해온 직후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북측 방문 의도 등을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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