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 2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소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노인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어르신들과의 오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어르신들의 노후를 보살피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새롭게 시행된 기초연금 제도와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확대, 중증치매 지원 등을 예로 들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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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가 대혁신과 한반도 평화 통일 시대를 여는데 어르신들이 경륜과 지혜를 보태고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중심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등 200여명의 노인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노년에도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 등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사례를 발표해 행복한 노후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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