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베트남 정상회담 FTA 연내타결 의지 재확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응웬 푸 쫑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의 연내타결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방안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 뒤 한반도 비핵화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2.
고졸자 공기업 채용 기회 확대 정부,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 발표
고졸자가 공무원으로 채용되거나 공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직무와 직렬이 확대됩니다.
또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연봉과 복리후생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통합정보망'이 구축되는데, 정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3.
최경환 "내년 4% 성장 복귀" "엔저 활용투자에 세제혜택"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엔화 약세를 활용해 시설투자를 하는 기업에 관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이 같이 밝히고 증세에 대해서도현 상황에서 증세는 없다면서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국민에게 의견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4.
"박 대통령, 내년 한일관계 발전 원년되길 원해" 조태용 차관, 기시다 日 외무상 예방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은 "내년을 한일 관계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라고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에게 말했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조 차관은 오늘 오전 도쿄 외무성에서 기시다 외무상을 예방하고 내년이 한일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5.
국회, 국감 대상기관 672곳 확정 지난해 대비 42곳 늘어 '사상 최다'
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2013결산안을 통과시키고 국정감사 계획서를 의결했습니다.
확정된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은지난해에 비해 42곳 늘어난6백 일흔 두 곳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6
코스피, 외국인 또 대규모 순매도 3개월만에 최저치 1,976 마감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가면서코스피가 오늘 1,970선까지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5.38포인트 내린 1,976.16으로 장을 마쳐 3개월여만에최저치를 보였습니다.
7
"주식시장활성화대책 이달 발표" 신제윤 위원장 "관련 법안 조속 처리 당부"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소폭 상승한 4개 시중은행들이 이번 달부터 금리인하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활성화대책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주식시장활성화대책을 이번 달 중 발표할 것이라며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8
한국, 인터넷 평균 최대접속 속도 2위 홍콩에 1위 내줘
한국의 인터넷 평균 최대 접속속도가 홍콩에 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이 부문에서 지난 1분기 홍콩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지 1분기만에 다시 홍콩에 1위를 내주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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